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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지방자치발전대상 2년 연속 수상

기사입력 2007.04.0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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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군 “지방자치발전대상” 2년 연속 수상

     


      (사)한국언론인연합회가 선진적인 지방자치를 실시하는 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지방자치발전대상에서 완도군(군수 김종식)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일 (사)한국언론인연합회에 따르면 "한국의 대표적인 신문, 방송등 전국 50개 언론사 회원들이 선정한 2007년 지방자치발전대상 관광산업 부분 대상 자치단체로 완도군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그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평가 기준이 엄정하고 까다로운 것으로 국민이 주는 상이나 다를 바 없다.




      완도군은 이번 평가에서 현재 계획하고 있거나 추진중인 세계해양영웅공원, 세계희귀새공원, 다도해일출봉공원, 건강테마촌 조성사업과 남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신지도명사십리 일대에 대단위 해양펜션단지 조성을 위한 120억원의 민자유치 등 완도대교 개통이후 사계절 국민관광지로 변모시킨 것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지난 2005년에 사극으로 선풍을 일으킨 '해신'의 방영이 종료되었음에도  드라마 세트장의 철저한 관리와 구조변경으로 주몽, 대조영, 태왕사신기 등 국내 주요사극 촬영지로 각광을 받게 하여 관광완도의 이미지를 부각시킴동시 건강의 섬 완도를 일약 영상산업의 중심이자 해양관광 일번지로 탈바꿈시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07년도 중앙정부 4대 공모사업에 울모래 관광마을의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과 약산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확정되었으며 문화관광부가 추진하는 가고 싶 섬 가꾸기 사업에는 청산도가 전국 6개 지역에 선정되어 현지평가를 마치고 최종 결과만을 남겨놓고 있는 등 중앙정부 3대 공모사업을 선점함으로써 머물다 갈수 있는 해양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관광산업을 군정 주요핵심으로 추진한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김종식 군수는 “군민들의 열정과 공직자들의 노력이 외부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내는 원동력”라며, “지역발전과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 발굴을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으로 잘사는 완도, 행복한 완도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열린다.


    입력:070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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