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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성폭행 용의자 검거

기사입력 2007.06.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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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중생 성폭행 용의자 검거

    공익요원 등 3명, 여중생 섬으로 유인


    전남 완도경찰서는 12일 인터넷 통신으로 만난 여중생들을 섬에 놀러 오라며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청소년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공익요원 A모(23세)씨 등 3명을 긴급체포하여 조사 중이다.


    이들 성폭행 용의자들은 10일 섬의 민박집 주변을 지나가는 마을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A씨 등 3명은 긴급 체포되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공익요원 A모씨 등 3명은 10일 오후 인터넷 통신을 통해 알게 된 B모(15)양 과 채팅하여 전라북도여중생 3명을 전남 완도지역 인근의 섬으로 놀러 오라며 민박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기동취재반>


    입력:070612. 수정:0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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