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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농협 김창곤 조합장 사표제출

기사입력 2007.06.23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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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해진농협 김창곤 조합장 사표제출

    부실경영 합병권고 책임통감




      완도 청해진농협 김창곤 조합장이 부실경영에 대한 책임통감을 사유로 22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해진농협은 지난 2005년 12월 농협중앙회 감사결과 부실농협으로 판정돼 합병된 뒤 부실채권정리 등의 명목으로 공적자금 60억원이 투입됐으나 올해 4월 경영진단 결과 또다시 100억원대 부실이 드러나 농협중앙회로부터 합병권고를 받은 상태다.


     


    한편, 미곡처리장에 근무했던 간부3명이 22일 전남경찰에 구속영장이 청구되는 등 불미스러운 일에 책임을 통감하고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동취재반>


    입력:2007,06,22.17:00  수정:2007,06,22.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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