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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식 완도 해양수산과장 공로연수

기사입력 2008.02.0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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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여년의 공직생활 후배들의 귀감

    “건강의 섬 완도에서 태어나 수산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들어와 젊은 여생을 다 바친 고향 완도군청에서 동고동락했던 동료직원 곁을 이제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완도군 수산발전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군정발전에 기여하고 떳떳하게 공직을 떠날 수 있어 마음 뿌듯합니다.”


    31일자로 공직을 떠나는 이창식 완도군청 해양수산과장이 그동안의 공직생활에 대한 감회를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이과장이 한평생 천직으로만 알고 달려온 40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해야 할 시간을 3일 앞두고 완도군의회 소회의실에서 26일 오전11시경 A모의원에게 씻을 수 없는 추태를 당해 본인은 물론 완도군청 전직원들과 실 과장들이 느끼는 아쉬움도 커지고 있다.


    한편, 이창식 과장은 오는 31일 공로연수에 들어갈 예정이며, 향후 진로에 대해서는 완도 수산발전에 어떤 주어진 역할이 있다면 그동안 쌓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미약한 힘이나 보테면서, 천천히 제2의 인생을 설계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 071225-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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