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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완료, 지난 1월 5일 군 보호수로 지정해 집중 관리

기사입력 2018.08.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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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면 푸조나무
    [청해진농수산신문]지난 7일 강진군 대구면이 면사무소 앞에 있는 단풍나무 전정 작업을 실시했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졌던 것이 무색할 만큼 가을맞이에 한창이다.

    올해 1월 5일자로 군 보호수로 지정된 대구면사무소 단풍나무는 나무 전정 전문가에게 의뢰해 아침부터 새순과 오래된 가지를 균형 있게 잘라 수형을 잡았다.

    조달현 대구면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대구면의 자랑거리인 단풍나무를 후손에게 물려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면사무소 단풍나무는 약 70년 정도된 청단풍으로, 제9대 대구면장을 역임한 김민두 前면장이 1956년 8월에 면사무소 준공기념으로 심어 현재까지 지역 명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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