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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상천 대표등 호남 6개지역 공천자 19일 오후 확정

기사입력 2008.03.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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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해남.진도 민화식-이영호 등

    민주당, 박상천 대표등 호남 6개지역 공천자 19일 오후 확정
    전남 해남.진도 민화식-이영호 등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9일 수도권과 호남지역 등 경선이 진행 중인 초경합지역 8개 지역구 가운데 전남 3곳과 전북 3곳등 호남 6곳에 대한 공천자를 결정,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공천이 확정된 지역구는 그동안 2명씩 경합한 ▲전북 전주 덕진(김세웅-정동익) ▲전북 익산갑(김재홍-이춘석)▲전북 익산을(윤승용-조배숙) ▲전남 목포(배종호-정영식) ▲전남 고흥.보성(박상천-장성민) ▲전남 해남.진도(민화식-이영호) 등이다.

    박경철 공심위 간사는 "오늘 오전 전북 3곳과 전남 3곳 등 6개 지역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추인하고 오늘 오후 최고위원회로 명단을 넘기기로 결정했다"며 "현역 의원 탈락자들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경선이 진행 중인 지역구 가운데 전남.북 지역 현역 의원이 공천 신청을 낸 곳은 전북 익산갑(김재홍)과 익산을(조배숙), 해남 진도(이영호) 세 곳이다.

    또 박상천 공동대표와 장성민 전 의원이 맞붙어 관심을 모았던 전남 고흥.보성에서는 박 대표가 장 전 의원을 여론조사에서 따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날 공천이 확정된 광주 서을(김영진-김영룡)에 대해서는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 측에서 경선의 공정성에 이의를 제기함에 따라 재심 절차가 진행 중이다.

    광주 서갑(유종필-조영택)의 경우에는 전날 모 언론사가 예비후보간 경선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특정 후보를 공천자로 확정된 것처럼 보도한 데 대해 상대 후보가 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현재 실사팀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뉴시스제공>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기사등록 일시: 2008,03,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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