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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국 주한외교사절단에 수묵비엔날레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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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국 주한외교사절단에 수묵비엔날레 알린다

전남도,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개막식 참석·작품 감상 등 초청행사

   
▲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주한외교사절단을 초청해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해남 대흥사 탐방행사를 진행, 전남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번 주한외교사절단 초청 행사에는 주한 아제르바이잔, 베트남, 멕시코 대사, 주광주중국 총영사 등 11개 나라 대사 부부와 유엔세계식량기구 대표 부부, 총 2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방문 첫 날인 오는 31일 목포문예회관에서 열리는 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하고, 전시관에서 현대미술 기법으로 제작된 다채로운 수묵작품을 감상한 후 목포 평화광장으로 이동해 바다분수를 관람한다.

이어 오는 9월 1일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대흥사를 방문해 신앙, 수행, 일상생활이 어우러진 한국형 불교유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차 문화와 사찰음식을 직접 체험한다.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31일 주한 외교사절단 환영만찬을 주최하고 이 자리에서 동양의 정신세계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수묵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현대미술로 확장하는 것이 비엔날레 기획의도임을 강조하면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주한 외교사절단 초청행사는 전라남도가 전통회화를 테마로 개최하는 국내 최초 국제미술행사를 해외에 적극적으로 알려 수묵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는 이번 주한외교사절단 초청행사가 국내에서 열리는 첫 번째 수묵비엔날레의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명실공히 수묵비엔날레가 국제행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전라남도는 국제수묵비엔날레를 국제행사로 치르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 비엔날레를 홍보하기 위해 상하이와 홍콩에서 한국 수묵작가들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수묵 정신에 부합하는 해외 작가들을 초청해 국제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묵의 현대화와 세계화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전라남도와 비엔날레 사무국은 31일 목포문예회관에서 개막식에 앞서 아라카이 일본 도쿄대 교수, 헨리타 홍콩 오라오라 갤러리 대표, 콜린 코즈 호주 미술평론가, 하계훈 단국대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수묵과 현대미술의 간극과 접점’을 주제로 한 국제 학술대회를 열어 세계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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