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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2018년 전라남도 사회조사

기사입력 2018.08.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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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원 740명 가구 방문해 면접방식…전남도, 대상 가구 협조 당부
       
    ▲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오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전남지역 1만 9천152가구를 대상으로 2018년 전라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전라남도 사회조사는 시군에서 채용한 740명의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로 이뤄진다.

    조사 문항은 도민 삶과 밀접한 가구·가족, 소득·소비, 교육, 사회복지 등 12개 부문 공통 40문항과 시군별 20문항 내외의 특화 문항을 포함해 총 464문항이다.

    주요 조사문항은 ‘이상적인 가구 구성 형태’, ‘저출산 문제 해결 방안’, ‘월평균 가구소득 및 지출’, ‘일과 직장에 대한 만족도’,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점’, ‘귀농어·귀촌 이유 및 지원 필요 사항’, ‘노인일자리 사업’, ‘사회적 약자 및 보육 정책’, ‘도민의 여가와 삶’, 시군별 정책과 관련된 차별화된 특화문항 등이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말 공표해 도와 시군 정책 추진과 도민의 연구 기초 자료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2011년부터 조사·공표된 결과’는 도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형석 전라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통계 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현행법상 비밀 보호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 되고 있고, 현재 전남도민의 사회상태를 조사해 공표하는 만큼 조사 대상 가구는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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