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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해남,진도,완도 예비후보 불출마 선언

기사입력 2008.03.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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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의 재건과 부활 위해 한알의 밀알 약속

    이정일 전국회의원(해남,진도,완도 예비후보) 불출마 선언
    민주당의 재건과 부활 위해 한알의 밀알이 될 것을 약속



    이정일 전,국회의원

    이정일 국회의원 예비후보(해남,진도,완도)는 3월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8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 했다.

    이정일 예비후보는 출마를 포기하는 대신 민주당의 재건과 부활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후보가 출마를 포기하는 것은 이 나라 정통 야당 세력이 분열되어서는 안 된다는 신념과 본인이 그동안 줄곧 몸 담아온 민주당이 집권당인 한나라당에 맞서 견제 세력으로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충정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그렇게 될 수만 있다면 본인이 기꺼이 희생양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특히 우리 전남의 미래가 걸린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 사업(J프로젝트)를 비롯해서 친환경농업지구 지정과 울돌목 조류발전소 건설 사업 그리고 지역 내 도서 개발 등 숱한 전남지역의 현안 사업을 못 다 이루고 떠나게 된 점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후보는 앞으로 좀 더 처절한 반성의 시간을 가지면서 미약하나마 본인이 가진 능력과 소신이 언젠가 이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일 날을 기대하며 더욱 공부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입력: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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