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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수협 활선어센터 소매상 판매금지

기사입력 2008.03.3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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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군수협 활선어센터 소매상 판매금지
    봄철 관광철 대비, 위생 문제점 도출


    완도군수협 활선어 공판장에는 30여명의 중도매인이 수협공판에 경매를 하여 전국각지에 싱싱한 완도수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봄철 관광철을 맞이하여 전국에서 완도를 많이 찾고 있으며 완도군수협 활선어센터에서 임의로 생선을 소매하는 상인들의 위생상 문제점이 도출되고 전국수협 활선어공판장은 소매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되어있는 관계로 4월1일부터 군수협은 소매상들의 임의 판매를 금지하겠다는 계고를 하였다.

    이에 중도매인들은 3월30일 일요일임에도 김양수 부대표와 좌담회를 열어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날 참가한 20여명의 도매인들은 구, 위판장을 경쟁입찰에 의하지 않고 개인에게 대여했다는 의견과 유통센터내에서의 소매금지토록함에 대한 이의와 위생시설이 좋은 수산시장 입점시에 보증금 부담으로 1코너당 보증금500만원에 일관리비 25,000원을 1코너당 500만원에 일관리비를 18,000-20,000원 정도로 1년간 할인하여 계약토록 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김양수 부대표는 위판장계약은 중도매인회의 합의에 따라 중도매인이 계약하여 완도수산시장에 재임대한 사항으로 일관리비 조정문제는 완도수산시장 관계자에게 수협에서 정식으로 건의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문제에 대해 인터넷 및 언론사에 많은 제보가 있었으나 사실여부를 확인하여보니 일부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완도군수협과 중도매인들의 명예훼손적 표현도 있어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당한 관계자 및 일부중도매인들은 경찰에 수사의뢰를 해야겠다는 의견이 분분하다는 여론이다.<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입력:200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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