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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연안크루즈 시대 열리다

기사입력 2008.04.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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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스타 허니호 완도 입항        완도! 연안크루즈 시대 열리다
           팬스타 허니호 완도 입항
     

       
    ▲ 팬스타 허니호-완도항에 하선하는 관광객

    1만 5천톤급 연안 크루즈선 팬스타 허니호가 4월 24일 완도에 입항에 본격적인 연안쿠루즈 시대가 열렸다.

    (주)팬스타라인닷컴에서 운항하는 팬스타허니호는 15,000톤급으로 길이 136m, 속도 20노트로 관광객이 동시에 350명 승선할 수 있으며, 레스토랑, 공연장, 나이트바, 야외풀장, 마사지룸, 쇼핑몰, 소형극장, 사우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대형 크루즈선이다.

    팬스타허니호는 부산을 모항으로 통영, 여수, 완도, 제주도를 경유하는 항로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며 계절별로 남해안의 아름다운 항구도시를 기항하는 다양한 관광상품도 선보인다.

       
    ▲ 팬스타 허니호-완도항 입항 환영행사를 선내에서

    24일 오전 8시30분에 완도에 입항해 김종식 군수를 비롯해 많은 군민들이 환영행사를 갖고 이어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장보고기념관, 장도유적지, 볼목리세트장, 청해포구세트장, 정도리구개등, 완도수목원, 완도해산물장터 등 청종해역 건강의 섬 완도 해양관광 1번지의 주요 문화유적 및 관광지를 관람하고 싱싱한 완도 특산품 맛도 보고 당일 오후 6시 제주도로 출항한다.

    또한 운항 중에 전문 예술단의 각종 연주회, 매직쇼, 요가강습, 어린이영어캠프, 소믈리에 및 바리스타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승객들은 1박2일부터 3박4일까지 자유롭게 여행일정과 승하선지를 선택할 수 있고, 차를 싣고 승선할 수 있으며 원하는 기항지에서 자유롭게 육로관광을 즐길 수 있으며 1인당 요금은 1박 13만원정도다

    한편, 김종식 군수는 “전남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최초로 관광할인카드제를 올해 2월부터 시행했으며, 24일 위생업소 고품격 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한『바가지요금과의 전쟁』을 선포하는 등 건강의 섬 관광완도 이미지를 높이고 격조 높은 친절로 관광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다 갈 수 있도록 친절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팬스타 허니호- 입항을 환영하는 완도군민과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입력:2008,04,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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