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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추석절 전후 자체감찰활동 실시

기사입력 2008.09.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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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의식 생활화된 모범공무원 찾아나서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두석)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공직기강 문란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검소한 추석 보내기 실천을 유도하는 자체 특별 감찰활동을 6일부터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일부터 11일까지 특별감찰반을 편성해 경찰서, 경비함정, 파출소, 여객선, 유.도선 등 5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감찰활동을 펼쳐 비상경계근무 태세유지 실태와 각 기능별 업무처리 실태를 확인해 자체사고 및 비위부조리 예방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감찰활동 사항은 ▲근무지 무단이석, 불건전 오락행위 등 기본근무실태 ▲추석절 관련 금품수수, 향응제공 등 비위행위 ▲여객선,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실태 ▲묵묵히 맡은바 책임을 다하는 숨은 일꾼 발굴 등이다.

    이 밖에 특별 감찰활동 기간 중 국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참여를 위해 부패방지 신고전화(061-555-5022)와 인터넷 부정부패 클린 신고센터(http//wando.kcg.go.kr)에서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에 대한 신고를 받고 있으며 신고인의 신분은 철저히 보장된다.

    김두석 서장은 “이번 감찰활동 기간 중에 지적된 직원에 대해 엄중문책 할 예정이다.”며 엄격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추석절 평온한 해상치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완도 정완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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