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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물놀이 안전지킴이 호평

기사입력 2008.09.08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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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소방서 119수상구조대 활약 돋보여 해남소방서(서장 손성기)는 관내 물놀이 피서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활동 해온 119수상구조대가 지난 21일을 끝으로 여름철 피서객 안전지킴으로써의 활약을 마치고 활동을 종료했다.

    해남소방서 "119수상구조대"는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수난구조 장비 및 스킨스쿠버장비 사용과 물속 구조자 수색법, 심폐소생술 등 적응훈련을 실시 후 지난달 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명사십리해수욕장, 송호해수욕장 등 관내 5개 해수욕장에 본격적으로 1일 22명이 배치되어 고무보트와 제트스키 등 수난구조장비를 이용하여 인명구조 7명, 환자이송 15명, 응급처치 57명, 미아찾아주기 16명, 물놀이 안전교육 및 응급 처치법 시범교육 5000여명 등 여름철 피서객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119수상구조대의 활약으로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내년에도 119수상구조대를 더욱 활성화하여 수난사고 예방활동 강화에 힘써 여름철 물놀이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808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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