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4 (금)
완도군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절을 앞두고 청정해역 건강의 섬 완도 특산품 판촉 활동에 들어갔다.
전국 전복 생산량의 80%을 차지하는 완도군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전국민 5천만명이 1인당 500g씩 전복먹기 범국민운동을 활기차게 전개하며, 추석맞이 전국적인 완도 특산품 판촉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완도군은 전국의 향우회, 명예 면장?이장, 자매결연 기관단체, 대도시 아파트 부녀회, 백화점, 이마트 대표자 등 2,000명에게 군수 서한문 및 홍보 전단을 발송하였다.
건강의 섬 완도 특산품(전복, 멸치, 김, 다시마, 미역 등)판매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오는 8월28일부터 31일까지(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경영대전 판촉행사, 9월3일부터 7일까지(5일간) 서울보라매공원에서 전남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행사, 9월9일 서울 강남구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행사, 9월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노원구에서 2008 우리고장 열린장터 행사, 9월10일 안산시 대부도포도축제 등에 참여하여 완도 특산품 홍보 및 판매를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8월11일부터 9월20일까지 출향인, 관외업체 등을 대상으로 공직자가 참여하는 완도특산품 팔아주기 운동을 추석절 전후로 실시하여 우수 공무원에게 시상을 실시한다.
한편, 지난 6월27일 서울 코엑스 장보고홀에서 개최한「5500 전복먹기 100일 범국민동」선포식을 갖고 7월9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시청간부 및 출향인을 대상으로 초복 전복데이 행사를 갖는 등 특산품 판촉 활동을 활기차게 전개하여 판매가 둔화되었던 전복 주문이 활기를 얻고 있다.
완도군(김종식 군수)과 노화읍(김승주 읍장)은 전복의 주 생산지역인 소안, 노화, 보길을 중심으로 피서객이 가장 많이 찾은 지난 8월8일부터 8월13일까지 노화읍 동천항과 산양진항에서 5500전복먹기 100일 범 국민운동차원에서 전복무료시식회 및 전복판촉 홍보활동을 하여 피서객 1만 5천여명에게 전복시식과 전복 요리하는 방법 등을 홍보하고 전복의 참맛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로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808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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