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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신문 K편집국장, 본지 경찰에 고소장’ 제출 말썽

기사입력 2008.09.0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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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의 알권리 위한 보도, 본지에 사과해야


    지난 4월30일 완도신문은 본지 '청해진신문보도 명예훼손이다.' 고소키로 결정(2008년04월30일(수) 11:22:30)에 따라 완도신문은 청해진신문에서 최근 보도한 사실이 아닌 기사보도로 명예를 크게 훼손시키고 있어 오는 5월6일 께 경찰에 고소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하고 본지를 상대로 완도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일부 군민과 독자들은 지역발전을 염려하여 상대를 흠집내기 또는 아니면 말고식의 지역발전 저해 행위 등은 싫어한다.

    완도신문(발행인 K국장의 처)의 K편집국장이 청해진신문을 고소한 사건은 이미 “무혐의”로 종결됐다.

    완도신문 K편집국장은 "모업체 본지 인터뷰기사보도에 대해 "청해진신문은 지난 4월1일부터 7일자 2면에 완도신문이 마치 허위사실을 보도해 반론보도를 받아들인 것처럼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을 보도함으로서 본지의 명예를 크게 훼손시켰다." 또, 지난 2007년 광주-완도 고속도로 기사는 완도군민과 전남도민, 그리고 완도와 제일 가까운 제주도민의 숙원사업이 하루 빨리 추진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완도청해진 신문 보도가 완도신문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고소했다.

    그러나 사실은 언론중재위원회에서 한쪽말만 듣고 편파보도 한다는 피해자의 반론보도 신청에 따른 언론중재 신청서 및 중재합의 결정문(반론보도)을 기초로 작성한 진실 보도로 확인 되어 완도신문 명예훼손을 하지 않았으며,

    이어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전라남도 및 완도군의 미래가 걸린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소모적인 논쟁이나 분열보다는 하루라도 빨리 국책사업인 고속도로가 건설될 수 있도록 지혜와 성원이 필요한 때이며 전남도민이 환영하고 협력할 때이다. 라는 요지의 청해진신문이 심층취재하여 보도한 진실내용이다.

    완도지역민의 2시간30분거리인 광주-완도간을 1시간 이내로 단축하는 주민 숙원사업인 광주-완도간 고속도로가 빨리 개통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진실보도로 완도신문을 명예훼손한 사실이 없다고 종결되었다.

    공인의 언론인 완도신문 K국장은 상대 신문사 흠집내기를 지양하고 이 같은 결과를 인정하고 언론 환경변화에 대비한 효과적인 대응방안 부재에 대한 반성과 함께 청해진신문과 군민, 독자에게 사과해야 한다.
    새감각 바른언론의 사명으로 정론직필을 가로막으려한 일에 대해 반성하고 열악한 지역언론 발전에 서로 동참해야 할 때다.

    본지는 원만한 대화를 위해 이에 대해 이렇다 할 논평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사과한마디 않고 상대 언론사를 깔아뭉개는 곡필보도를 계속하는 행위는 언론 본연의 행위가 아니다. 언론인들의 자질과 전문성을 서로 높이고 지역사회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기위한 지역발전 노력에  언론인들이 공동 참여해야 한다는 양식있는 독자들의 작은 목소리를 본지는 존중한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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