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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중앙아 정상순방 성과확산 지혜 모아

기사입력 2019.06.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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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아 경제협력 전략회의’개최,‘중앙아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발표
       
    ▲ 중앙아 3국의 중점협력분야
    [청해진농수산신문]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COEX에서 김영주 한국 무역협회회장과 공동으로 북방위원장, 중앙아 진출기업 CEO, 무보·수은·코트라 등 지원기관장, 관계부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중앙아 경제협력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중앙아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동 회의는 문재인 대통령의 4월 16일부터 23일 중앙아 3국 방문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중앙아 경제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2023년 對 중앙아 3국 교역 100억불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3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중앙아 3국의 산업다각화 수요에 맞추어 제조업과 신산업 협력을 동시 추진한다.

    섬유 TP 구축, 농기계 R&D 센터, 자동차 조립공장 설립 지원 등 협력을 가속화해 중앙아 국가들의 산업화를 지원하는 한편, 장비, 부품수출 등을 통해 중앙아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의료·제약·디지털헬스케어, ICT, 우주 등 신산업은 보건의료협력 채널 신설, IT 협력센터 건립 등 진출 기반을 조성해, 우리 기업의 중앙아 진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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