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문화원 박정순 원장 당선
09년도 문화원 정기총회 성료

  완도문화원(원장 김희문)은 3월10일 오전11시 완도군종합복지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상정안건으로 1)2008년도 사업실적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  2)2009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3)임원선출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임원선출에 오는 4월1일부터 완도문화원을 4년간 이끌어 나갈 원장 투표에 들어가 박정순(평통 완도군협의회장) 씨가 당선되었다. 

신임 박정순 당선자는 향토문화를 발굴 보존 개발하여 우리 후손들에게 교육시켜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며 특히 장보고 대사의 유물을 발굴하여 장보고대사의 기념관에도 진열 보존해 산교육장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완도문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행정당국과 유대가 중요하다며 도단위 중앙부처 활동에 힘쓰며 문화회원들의 의견과 전임 김희문 원장 및 임원들의 훌륭한 업적을 이어 완도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정순 완도문화원장(77,완도 군외면) 당선자는 조선대법학과를 졸업(법학석사), 전남대 경영대학원 수료, 제6대 최서일 국회의원 비서관(3급갑류), 완도군농업협동조합 조합장6년(12읍면 단위농협 조합장 임명권자), 완도군의료보험조합 조합장6년, 완도읍장 2년, 완도문화원 이사8년 등을 역임하고 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완도군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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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10 수정:2009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