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 (일)
[청해진농수산신문] 김해기적의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음 한달 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 탐방, 전시 등 5개 분야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강연의 경우 그림책과 컬러로 마음 치유하는 ‘부모가 행복한 그림책 테라피’, 청소년 인문학서점 인디고서원과 함께하는 ‘함께 책읽기 인문학특강’이 진행된다. 탐방으로는 이민아 시인과 함께하는 ‘I ♥ 경남’, 체험의 경우 직장맘을 위한 북스타트 프로그램인 ‘북스타트 오픈데이’, 전문가와 함께 퍼스널 컬러를 진단하는 ‘컬러풀 마미 컬러진단’ 자기 컬러를 찾아 나만의 립스틱을 만들어보는 ‘컬러풀 마미 립스틱 제조’가 마련된다. 전시로는 장유도서관 출간 그림책 ‘엄마를 위한 그림책 학교’ 원화 전시가, 배부 분야는 2018년 발행 잡지 무료 배부,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가 진행된다. 이 중 ‘I ♥ 경남’은 경남도가 주최하는 행복한 문화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 인문 자산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인문학적 성찰을 돕고자 마련된다. 사전 강연 후 의령군 등 3곳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두 정여창과 의병장 곽재우 등 조선 지식인의 삶을 통해 포용과 공존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시인이자 낭독서점 ‘시집’ 대표 이민아 작가와 4회 전 일정을 함께 해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김해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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