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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 9월부터 11월 ‘아빠들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2019.08.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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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들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이 9월부터 ‘아빠들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의 ‘2019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야간에 자녀를 둔 직장 남성들이 그림책 작가와 함께 책을 기획·출판하는 교육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11월 27일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진행되고, ‘헤엄치는 집’, ‘나는 괴물이다’ 등으로 알려진 최덕규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참가 신청은 광산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안내는 이야기꽃도서관에서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낮시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아빠들이 자신과 아이들이 함께 보는 그림책을 만드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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