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농수산신문] 은평구 응암제1동 주민센터에서는 2019년 여름방학프로그램으로 ‘2019 웹툰창작체험관 ‘모두의 웹툰 2019’’사업을 뉴타운도서관과 연계하여,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포수마을만화도서관에서 개최했다. ‘2019 웹툰창작체험관 ‘모두의 웹툰 2019’’는 만화를 제작하는 과정과 기법을 보다 쉽게 놀이로 체험해보는 웹툰 교육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했다. 8월 6일에는 이야기 짓기, 잘 그린 만화보다 재미있는 만화를 의 주제로, 나에 관한 스토리텔링, 즉흥 스토리텔링을 통해 생각을 유연하게 풀어보며 감각을 깨우는 작업을 진행하고, 8월 7일에는 살아있는 캐릭터 만들기, 생생한 거짓말이란 주제로, 정형화된 형태를 벗어나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며 자유로운 표현을 즐기는 작업을 진행하여,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았다.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놀이를 통한 웹툰 체험교실의 운영이, 웹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응암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학교, 도서관의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포수마을 청소년 웹툰 진로 콘서트 등 만화로 청소년과 소통하며, 웹툰교실을 활성화하여 더욱 내실있는 주민자치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