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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완도 군민의 상 2명선정

기사입력 2009.05.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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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 군민의 상 이윤리, 양광용 씨 선정
                    교육 및 문화․체육, 사회복지 및 환경부문
     

       
    ▲ 군민의상 38회수상자-좌, 이윤리, 양광용씨

    완도군(군수 김종식)이 제38회 완도 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의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는 지역사회 개발과 군민이 복리증진 및 군정발전 공로가 현저한 군민으로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8일까지 30일 동안 각급 기관 단체 및 지역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5월15일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분야별 수상자로는 교육 및 문화․체육부문에 이윤리(36,사격선수, 완도군번영회 추천), 사회복지 및 환경부문에 양광용(50,한국알비 대표, 약산면 추천)씨 등 2명으로 교육 및 문화․체육 부문의 이윤리씨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완도군민의 상 수상자별 주요 공적을 보면 교육 및 문화․체육부문에 선정된 이윤리씨는 1996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척수장애 1급 하반신 마비라는 장애에도 불구하고 ‘할 수 없어 못한 것이 아니라, 하지 않아 못 한 것이다.’라는 좌우명으로 공기소총에 입문하여 장애인올림픽 등 각종 대회를 석권하며 완도군의 명예를 전세계에 드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는 것.

    이어 사회복지 및 환경부문에 선정된 양광용씨는 투철한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우리 지역에 아동들에게 수년간 운동복과 교복을 지원하는 등 봉사의 자세로 지역인재 육성 후원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2명은 오는 5월29일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금 1냥의 군민의 장 및 상증을 수여 받는다.
    <김용환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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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200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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