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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기림의 날 맞아 위안부 할머니 위로방문

기사입력 2019.08.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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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이강덕 포항시장은 14일 기림의 날을 맞아 북구 죽장면에 거주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댁을 방문하여 연일 이어지는 폭염 가운데 할머니의 건강상태와 생활의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할머니의 마음을 위로했다. 죽장면에 거주하는 박 모 할머니는 경북에서 유일하게 생존해 계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며, 현재 전국에 20분이 생존해 계신다. 포항시는 지난 4월 할머니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렸으며, 매월 1회 이상 직원이 직접 찾아뵙고 할머니의 안위를 확인하며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 모두가 여전히 위로하고 기억해야 할 아픈 역사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따뜻하게 보듬어 명예와 인권이 회복되도록 노력하고 자주 찾아뵈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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