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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완도대교 바다축제

기사입력 2009.05.2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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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로! 미래로! 제7회 완도대교 바다축제
        세계적인 드러머 김희연 선생 특별공연 환상적
     

       
                              ▲ 세계적인 드러머 김희연 선생 특별공연 환상적

     제7회 군외면 면민의날(면장 김용환)기념 완도대교 바다축제가 지난 4월24일~25일(2일간) 우천관계로 군외면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개최하여 성료되었다.

    이날 1,000여명의 주민과 향우, 관광객 등이 참석하여 행사장은 물론 주변 특별행사장까지 인파가 몰렸다.
    행사는 축제위원회 전한양 번영회장이 주관하고 군외면청년회(완도군 청년연합회장 정남수)가 주최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는 평이다.

    24일 전야제 행사는 노인회 게이트볼 및 장기대회(노인회주관 회장 박봉호)를 성공리 마치고 저녁 노래자랑과 불꽃놀이 때 기분 나쁘지 않은 단비가 장대비로 변했다.

    지난3월17일 군외면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개관되어 우천관계로 갑자기 실내행사로 변경하는데 아무 어려움이 없었다. 대다수면민들은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지어준 김종식 군수께 감사의 박수로 개막식 현장에서 마음을 전했다는 것.

    전야제행사는 우천중에도 세계적인 드러머 김희연 선생의 특별공연은 환상적이었으며 일주일 내내 생각해도 지워지지가 않았다는 주민들의 평가이다.

    노래자랑은 원동리 문혜영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하여 냉장고1대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날 박주순 재경군외면향우회장과 향우회원들 및 김득춘 재완군외면 향우회장과 회원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김영록 국회의원(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의 노래와 인사말로 열기가 뜨겁게 어우러졌으며 군외면에서 김의원의 인기를 실감했다는 여론이다.

    25일 오전9시부터 군외면 해신군고패(회장 정완봉)의 길놀이와 주무대 사거리에서 진법공연은 면민 모두에게 아침을 깨워주는 신나는 팡파르였다.

    이날 면민의상은 마기철(주,완후건설 대표)씨가 수상하고 신동아건설 대표에게 감사패를 시상했다.

    식전행사는 허사겸글짓기대회, 국악공연, 사물놀이, 재롱잔치, 실버댄서 등 공연으로 비가 끄쳐 원동리부녀회(회장 김혜숙)와 군외면청년연합회(회장 김중임)의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로 식전부터 먹거리와 볼거리 행사로 원만하게 진행했다.

    주민화합 및 경연행사로 한마음줄넘기, 고리 및 투호던지기,씨름, 훌라후프돌리기, 발장치기, 2인 삼각달리기 등 마을대항전으로 뜨거운 응원과 함께 정남수 청년회장의 3선 경륜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허사겸 글짓기는 최우수상에 군외중학교 2학년1반 박원미 학생이, 우수상에는 박성빈, 김도은, 장은성, 박하니, 이주현, 한예준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 군외면바다축제 사진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입력:200905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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