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창원시,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2019.08.16 15:1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창원시는 16일 시청 의회 정문 앞 등 3곳에서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의 증가로 각종 환경오염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1회용품 배출을 저감하기 위해 공공기관에서부터 솔선수범하여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 서기 위함이다. 그동안 사무실내 종이컵 사용은 많이 줄었으나, 점심식사후 음료수 테이크 아웃시 1회용 플라스틱컵은 아직까지 사용함에 따라 개인 텀블러를 휴대하여 사용함으로써 1회용품 줄이기에 창원시 공무원이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기 위해서이다. 시에서는 향후 시청 구내식당에 텀블러 보관대를 비치하여 개인텀블러를 식사시 휴대하여 보관대에 보관하고, 식사를 마친 후 음료수 테이크 아웃시 텀블러를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음료수 테이크아웃을 자주하는 공무원이나 1회용품 줄이기를 적극 실천할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인텀블러를 지급하여 창원시 공무원은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게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동주 환경위생과장은 “우리가 조금 불편하더라도 1회용품을 적게 사용한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러줄 수 있다.” 며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을 줄이면 창원시 전체에 분위기가 파급될 것”이라며 “이 캠페인은 1회용 플라스틱컵을 사용 안 할 때까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