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청해진농수산신문] 김제시보건소는 생명을 존중하는 자살없는 건강한 김제시가 되도록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팔을 걷었다. 김제시는 최근 3년간 40대부터 80대에 높은 자살률을 보이며 특히 60대 이상이 계속 증가 하고 있다. 이에 생명사랑 환경조성 사업으로 만경읍 능제저수지, 금구면 금평저수지 백산면 관망대 등 일원에 “별 일 없지?”“당신은 매우 특별한 사람입니다.”자가 우울척도검사“ 등 생명사랑 푯말을 설치하였으며 생명사랑 숙박업소 10곳에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 물티슈, 각티슈 배부 등 생명사랑 실천가게인 마트, 나들가게, 농약사, 철물점 등 78곳에 리플릿, 포스터 등을 배부하여 생명사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자살위기자를 발견하는 경우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해 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우울증의 조기발견 및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자살률을 크게 감소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멘토링 사업 및 정신질환, 신체질병을 호소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치매재활과 정신보건담당,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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