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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탄압 관련 민주당 정세균대표 면담

기사입력 2009.08.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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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노조 탄압 관련 민주당 정세균대표 면담
           정대표, 민주당 차원의 지원 약속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정헌재위원장과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만났다.

      민주당과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에 따르면 8월12일 오전 10시15분 민주당 최고위원실에서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정헌재위원장과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만났다.
    민주당에서 이루어진 이날 면담에 민주공무원노조는 현재 공무원노조에 대한 부당한 징계 및 탄압에 대하여 ▲ 당차원에서 행정안전부, 교육과학기술부, 주요시도(서울·부산 등) 항의방문 ▲ 민주당 '시국선언교사 탄압 대책특위'를 공무원까지 확대하고 명칭 변경 ▲ 국정감사 등 활용한 정부의 징계권 남용 공론화 (국회, 언론 등) ▲ 지역별 '(가칭) 공무원노조 탄압저지, 민주회복 공동대책위원회'에 민주당 시도당 및 지역위원회 참여 ▲ 당론에 의해 당 소속 자치단체장들이 공무원에 대한 부당징계 방침 거부 ▲ 자치단체장 합동 권한쟁의 심판 청구 (자치권, 인사권 침해) 등 민주당 차원에서 적극 힘써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민주당 정세균대표는 '나라를 바르게 만들고자 하는 민주공무원노조의 활동에 감사한다. 행동권이 분리되어 있음에도 어려운 일을 하고 있다. 민주당이 도울 수 있으면 하는 것이 기본책임이다. 민주주의에 대한 책임이 있다. 원내에도 전달해 함께 대응하고, 적극 노력하겠다.'며 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였다는 것.
    정대표 면담에는 국회 행안위소속 강기정의원이 함께 하였으며, 면담 이후 강기정의원과 민주당 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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