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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속질주’ 상주상무, 포항 꺾고 3연승&5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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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쾌속질주’ 상주상무, 포항 꺾고 3연승&5위 등극

윤빛가람, 박용지 연속골, 상주 홈 3연승 질주

  • 이현진
  • 등록 2019.08.20 09:54
  • 조회수 55
박용지, 윤빛가람

 

[청해진농수산신문]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18일 오후 8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9 K리그1 26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상주는 11승 5무 10패 승점 38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 상주는 4-1-3-2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박용지와 심동운이 최전방에 나섰다. 김민우 - 윤빛가람 - 류승우가 2선에 배치됐다. 백동규가 그 뒤를 받쳤다. 강상우 - 김영빈 - 권완규 - 이태희가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윤보상이 꼈다. 상주는 전반 5분 만에 페널티킥을 획득했다. 강상우의 크로스가 최영준 팔에 맞고 굴절되면서 반칙이 선언됐다. 이후 키커로 나선 윤빛가람이 실축 후 재차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 골로 윤빛가람은 시즌 8호골을 신고했다. 리드를 잡은 상주는 침착하게 빌드업을 가져가며 포항의 강한 압박을 이겨냈다. 포항은 전반 막판부터 거세게 몰아붙였지만 상주는 윤보상의 선방과 집중력 있는 수비로 위기를 넘겼다. 비록 김용환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잠시 흔들렸지만, 후반 23분 박용지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주도권을 되찾았다. 박용지는 윤빛가람의 스루패스를 받은 뒤 2명을 제치고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해결사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상주는 마상훈과 김경중을 차례대로 투입해 굳히기에 들어갔다. 포항은 후반 막판 허용준과 일류첸코가 연달아 동점골 기회를 맞이했으나 상주엔 윤보상이 있었다. 윤보상은 이날 무려 7개의 유효슈팅을 막아내며 상주의 승리를 지켜냈다. 결국 경기가 2-1로 끝나면서 상주는 시즌 2번째 3연승을 거두고 5위를 지켰다. 경기 후 상주 김태완 감독은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둬 고참 선수들을 비롯한 선수단 모두에게 고맙다.”라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주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울산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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