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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 경 특 집 - 오영상 사진작가와 함께]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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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 경 특 집 - 오영상 사진작가와 함께]⑤

[환 경 특 집 - 오영상 사진작가와 함께]⑤


   본지는  생태계 사진 촬영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을 위해 생태계 환경보존에 앞장서며 제8대 광주전남사진기자회장을 역임한 오영상 사진 작가로 부터 6회에 걸쳐 생태사진에 대해 연재한다.


 조류 촬영하기Ⅱ
-☞ 조류 촬영법
                                - 오영상(goodday 기자)
1. 처음부터 너무 욕심내지 말아야 한다. 먼저 먼 거리에서 만족스럽지 않는 사진이지만 한 컷 촬영한 다음에 접근하라. 즉 마음속에 50점 짜리 사진이라도 먼저 촬영하고 접근해서 70점, 90점으로 접근하라는 얘기다. 조류는 언제 날아가 버릴지 모르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클로즈업 사진만을 염두에 두고 근접해 가다가는 자칫 단 한 컷도 촬영하지 못하는 낭패를 맛볼 수도 있다.
2. 새나 곤충의 경우 포커스는 눈에 맞추어야 한다. 눈에 포커스가 맞지 않으면 생명력이 표현되지 않는다. 자연을 노래하는 꾀꼬리의 눈빛을 제대로 표현하라는 얘기다.
3. 둥지 촬영의 경우, 새들의 번식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자칫 대상 조류가 번식을 포기하고, 새끼새를 버리고 날아가 버린다면 희귀식물을 꺾는 것보다 더 큰 죄를 짓는 것이다. 위장을 정확히 하고 숲 속이 어둡기 때문에 스트로보를 사용해야 할 경우도 최소한에 그쳐야 한다. 둥지가 있는 나무위로 올라가거나 조류의 알을 만지는 행위는 금물이다. 둥지근처에 접근하면 어미새들은 어느새 가까운 나뭇가지에 몸을 숨기고 여러분을 지켜보고 있을 것이다.<계속>
⊙오영상씨는
전남/해남  출생으로 광주금호고 4회 졸업
전남대학교  / 문헌정보학과 졸업광주대학교  / 언론대학원 졸업 정치학석사
전남일보 사진부 기자/ 광주매일 사진부장 겸 조사부장/ 제8대 광주전남사진기자회장 역임
(현) goodday 광주주재기자/ '96 조선대학교 에베레스트원정대원/ '97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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