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농수산신문] 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말부터 8월초 휴가기간에 월미도, 을왕리 ＆ 왕산 해수욕장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9년 해변 거리상담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을왕리 해변 일대에서 해변 아웃리치를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월미도, 을왕리 ＆ 왕산해수욕장에서 총 6일간 오후 9시부터 익일 1시까지 휴가철을 맞아 휴가지를 찾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센터는 청소년 밀집지역에 설치한 부스와 거리에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기관정보를 제공하고 먹거리와 휴대용 선풍기, 돗자리 등을 제공하여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산하에 있는 연수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별사탕, 인천광역시 청소년자립지원관, 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계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천광역시 남자단기청소년쉼터와 연합하여 해변 거리상담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해변아웃리치 프로그램은 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가출청소년 대처교육, 해변위기 대처교육, 위기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청소년 기관을 홍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