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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가을 행락철 축제장 안전관리 강화

기사입력 2019.09.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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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박람회·e-모빌리티 엑스포 등 55개 축제장 특별 안전점검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가을 행락철 지역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오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와 시군, 소방서, 경찰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 가을 전남에서는 오는 6일 목포에서 전라남도 혁신박람회 개최 및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식을 시작으로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명량대첩축제, 국제농업박람회 등 55개의 크고 작은 지역축제가 열린다. 이번 점검에선 행사장 내 시설물과 시설장비 안전, 소방·전기·가스설비 관리,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보험 가입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단순한 시설 보강이 필요하거나 안전이 미비한 사항 등은 현장에서 즉시 안전대책을 마련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위법·불안요인은 축제 개최 전 보수·보강토록 해 위험요인을 해소하는 등 안전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또 축제장 안전관리책임자 실명 공개를 의무화해 안전을 책임감 있게 관리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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