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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청소년정책 대통령기관표창 수상

기사입력 2009.12.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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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청소년정책 대통령기관표창 수상
    전국 232개 기초지자체 중 최우수기관 선정, 오는 30일 수상

    전남 강진군이 청소년 정책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22일 보건복지부가 전국 232개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청소년정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의 청소년보호중앙점검단에서 3차의 엄정한 심의를 거친 2009년도 청소년정책 평가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30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다.

    강진군은 경찰서, 교육청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반 12개조를 구성하여 관내 324개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직접면담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 강진교육청과 연계 관내 13개 중․고등학교를 수시 방문하여 연 500명 면담과 위기학생 12명을 인근 청소년 통합지원 체계와 연결하여 청소년비행을 근절하는 등 청소년 통합 지원체계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와 연간 1만여 명이 다녀간 청소년공부방, 청소년 예절교실, 농어촌지역 청소년 지식함양을 위한 학습문고 등을 연중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지도했다.

    그 외에도 지역청소년참여위원회 설치 운영, 아동청소년 복지서비스 활용도 제고, 아동보호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및 1318해피죤 운영, 드림스타트 운영, 청소년 어울마당 등 다양하며 실질적인 청소년정책을 개발․운영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강진군 최경희 여성복지팀장은 “청소년들은 나라의 보배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복지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진 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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