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전남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 대안교실 담당자 연수

기사입력 2019.09.05 16:3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전라남도교육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5일과 오는 6일 여수 유탑 마리나호텔 그리니치홀에서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와 대안교실 담당자 82명을 대상으로 꿈지락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했다.

    꿈지락 프로그램은 중·고등학교에서 학업중단예방과 대안교실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치유와 성찰 공동체적 관계 진로탐색 자기계발 기초학습 능력 등 5가지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각 영역은 3~5개의 모듈로 이뤄져 학생의 흥미와 관심사를 발견해 학습 동기와 성취의욕을 고취하도록 짜여 있다.

    이 날 연수에서는 손진희 교수 외 3명의 강사가 나서 자기계발 치유와 성찰 진로탐색 등 3개 영역 활용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김성애 학생생활안전과장은 “항상 열정으로 학생들을 보살피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꾸며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다양한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와 대안교실 운영학교를 선정해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