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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분기 강진군 기업경영자협의회 개최

기사입력 2019.09.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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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업체 대표 45명 참석 기업 및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
    제3분기 강진군 기업경영자협의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24일 강진군 기업경영자협의회 회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제3분기 강진군 기업경영자협의회’를 열었다.

    강진군 기업경영자협의회는 관내 기업 대표 45명으로 구성됐으며 관내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경영자 협의체이다. 협의회는 지난 3월에 제1차 정기총회를 갖고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4개의 분과위원회을 신설했다. 향후 기업들의 추가 가입도 가능하다.

    이날의 회의에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남고용플러스지원센터의 지원 가능 사업을 알리고 얼마 남지 않은 하반기 기업경영자협의회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협의회를 통해 발굴된 사업으로는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기탁 등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행사와 오는 10월에 있을 강진 3대 축제에 대한 주민들과 소통 행사 등이 있다.

    강진관내에는 다양한 기업체들이 활동하고 있으나, 기업체 간 소통의 자리가 없어 구심점 역할이 필요한 터였다. 이번 협의회 개최를 계기로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해결한다는 측면에서 공동체 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우리고장 기업들이 자생하는 기업문화 형성을 돕고 지역 경제에 활성화에도 활력을 주는 등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리라 기대된다.

    김호제 회장은 “여기 계신 강진군 기업경영자님들과 서로 협력해 향후 회원사 확대를 비롯해 명실상부한 강진군 대표 경영자 협의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진군 기업경영자들이 화합과 협력의 마음으로 강진의 발전을 선도하는 생산적 기업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건섭 강진부군수는 “강진군에서 처음 만들어진 기업경영인협의회의 성공적 운영을 기원한다. 우리 고장 기업들이 똘똘 뭉쳐 희망을 갖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2019년 군정의 최우선목표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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