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농수산신문] 19일 강진군소상공인연합회가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과 이미선 제1대 강진군소상공인연합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강진군소상공인연합회는 회장, 부회장, 이사 및 감사 등 11명의 임원을 선임하고 50명 이상 회원 모집의 요건을 충족시켜 전국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비롯해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 이갑주 전남소상공인연합회장과 관내 소상공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승옥 군수는 “지역경제 활력 창출을 위해서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뛰어야 한다”며 “소상공인들이 지역의 경제 주체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취임회장은 “화합과 소통을 기반으로 더욱 발전하는 강진군소상공인연합회가 되겠다”며 “선배 소상공인들이 예비창업자들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며 컨설팅을 해주는 등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소상공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판로개척을 적극 추진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 부담금과 전남중소기업육성자금 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권활성화를 위해 주민주도형골목경제활성화사업, 상권활성화사업,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