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신지 송곡항 선착장에서 변사체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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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사체인양 작업중인 완도해경 |
청해진신문]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16일 오전 7시10분경 완도군 신지도 송곡 선착장 10m앞 해상에서 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변사체 1구를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발견된 30대 초반의 신원미상의 변사자는 신장 170㎝, 컷트머리, 상의는 탈의상태, 하의는 검정색 체육복을 입고 있었으며 파란색 체크무늬 양말을 착용하고 있었다.
신고를 받은 완도해경은 즉시 인근 해상에서 순찰중인 경비함정을 급파하는 한편, 수사요원들을 현장에 투입시켜 사체를 인양 완도 S장례식장에 안치하였다.
한편, 완도해경은 변사자 지문감식 및 사망원인 등 사고경위 전반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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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