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평민당 "경찰, 강진군 표적수사 즉각 중단해야"

기사입력 2011.03.30 07:3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평민당 "경찰, 강진군 표적수사 즉각 중단해야"

    청해진신문] 평화민주당은 29일 논란이 일고 있는 경찰의 전남 강진군에 대한 수사에 대해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세 번의 감사원 감사에도 문제점이 나오지 않았고 전남경찰청까지 나서 수사를 벌였으나 종결된 상황에서 또 압수수색이 이뤄지고 대대적인 수사가 재개된 것은 군정을 마비시키는 것"이라며 "경찰은 강진군에 대한 표적수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평화민주당 김정현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일각에서는 이번 경찰수사가 정치적 이유에서 비롯됐다는 말이 있다"며 "우리 정치의 고질병인 공천 독점, 정치 독점도 모자라 이제 지역민의 손으로 뽑은 지방자치단체장까지 좌지우지하려는 것은 묵과할 수 없는 행태로, 민주당은 즉각 사태의 진상을 파악해 공개하고 관련자를 엄중 문책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