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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정취와 함께하는 추억의 안흥찐빵축제' 3년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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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정취와 함께하는 추억의 안흥찐빵축제' 3년만에 재개

    제8회 안흥찐빵 축제

'가을의 정취와 함께하는 추억의 안흥찐빵축제' 3년만에 재개
10월 1∼3일 횡성군 안흥찐빵마을 광장에서 성대히 개막

   

[청해진신문] 강원도 횡성군 안흥찐빵축제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안흥찐빵마을 광장에서 3년만에 개최된다.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안흥찐빵마을에서 열리는 축제로 1999년 10월 처음 개최되었다. 과거 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이전 횡성군 안흥 지역은 서울과 강릉을 오가는 길목의 중간에 위치해, 많은 이동객들이 이곳에 들러 점심식사를 해결했다고 한다.

먹거리가 풍부하지 않던 이때, 막걸리와 밀가루 반죽을 숙성시켜 만든 안흥찐빵은 한끼 식사로 충분했으며, 또한 이동과 보관의 편리성으로 인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이때부터 안흥찐빵은 안흥지역의 유명한 먹을거리가 되었으며, 안흥찐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문화를 관광객과 함께 하기 위해 안흥찐빵축제가 개최되었다. 안흥찐빵마을협의회가 주최하고, 안흥찐빵한마당큰잔치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해마다 10월에 열리며, 2004년에는 전국에서 1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해마다 호응이 늘고 있다.

주요 행사로 주민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의 전야제와 찐빵 빚기, 무료시식, 찐빵 제조과정 재연, 찐빵 레크리에이션 등의 찐빵 이벤트가 펼쳐지고, 각종 공연, 토속음식 체험, 뗏목타기, 짚공예, 도자기 공예 등의 전통문화 체험장이 운영된다.

안흥찐빵축제는 2009년은 신종플루, 지난해는 안흥찐빵 제조방식을 둘러싸고 손으로 만드는 전통제조방식과 기계제조방식 간의 이견차이와 갈등으로 3년간 개최되지 못했다.

   

남홍순(53) 횡성안흥찐빵 축제위원장은 “흩어졌던 지역여론을 한곳으로 모으고 안흥찐빵을 전국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신종플루와 지역갈등으로 축제를 열지 못해 어느 때 보다 지역주민의 단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특허심판원이 손으로 만든 전통제조방식으로 만들어야 안흥찐빵이라는 결정에 따라 전통방식 업소 중심으로 전통을 살리고 지역민들의 화합과 단합된 축제로 열리게 된다.

3년만에 개최될 안흥찐빵축제를 한층 더 화합과 번영의 축제의 장으로 마련하고자 특히 담당공무원들의 노력이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안흥찐빵축제의 꽃이 될 축하공연과 전국에 홍보될 홍보물제작을 전담할 KHS-TV뿌리방송이 담당하여 전국에 축제전 홍보전략을 세워 추진하고 있어 어느 과거축제보다 양적 질적으로 문화컨텐츠를 만들고 정착시키며 최상의 축제의 장이 될 겄이라고 관계자는 확신하고 있다.

또한 KHS-TV 뿌리방송과 업무협약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250개 회원사가 함께할 계획이며 명실상부한 언론네트웍을 통한 지역축제를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마련된다는 점은 미디어 시대의 마케팅홍보 전략의 진수를 보여 줄 수 있다는 점은 이 축제의 미래를 매우 밝게 하고 있다. <전지협공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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