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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모 새마을금고 부실대출 의혹, 이사장 돌연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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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모 새마을금고 부실대출 의혹, 이사장 돌연 사퇴

나주 모 새마을금고 부실대출 의혹, 이사장 돌연 사퇴
실무 전무도 의원면직, 부실대출 수사 감사 중

[청해진신문] 건설 중기 담보대출 사기단에게 속아 부실대출 의혹으로 전남 나주의 모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임기를 3년여 남겨둔 시점에서 돌연 자진 사퇴해 파장이 일고 있다.

18일 금고 관계자와 조합원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긴급 이사회에서 A이사장이 부실대출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으며, 금고 운영의 실질적 책임자인 B전무는 의원면직 처리됐다.

해당 금고는 부실대출 의혹과 관련해 검찰수사가 진행 중이며, 연합회 차원의 감사도 현재 진행 중으로 정확한 피해금액과 내부의 부정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는 조사중이라는 것

조합원 C씨도 건설중기 담보대출 사기단에게 속아 70여억원이 대출됐으나 이중 20여억원만 회수가 가능하다는 소문이라고 주장했다.

사기단의 수법은 위조한 건설기계 등록서류를 담보삼아 신협과 새마을 금고, 광주은행 등 금융기관 15곳에서 4백32억원을 대출받아 가로채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광주검찰은 광주의 모 유령 건설중기회사를 상대로 해당 새마을금고 등과 관련된 사기대출 사건을 달아난 업체 대표 송모씨를 전국에 수배하고, 임원인 조모씨 등 2명을 사기혐의로 구속했으며 대출과정에서 금융기관의 불법행위가 없었는지를 수사하고 있다.

한편, 이 금고는 자본금 70여 억원에 예치금이 1000여 억원대로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은 6~7%로 확인돼 부실 금고로 분류 되지는 않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201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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