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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도덕면 오마 1·2·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기사입력 2020.03.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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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적불부합지 해소와 토지이용가치의 향상 기대
    고흥군청

     

    [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도덕면 오마 1·2·3지구 1,949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마지구는 지난 2018년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지적측량을 실시했으며 토지소유자의 의견수렴 및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 등을 거쳐 금년 10일 사업완료 공고를 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에 만든 종이지적을 위성측량 등 최신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고흥군은 2015년 과역면 연등지구와 2017년 포두면 오취지구 1,064필지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으며 2019년 과역면 백일지구와 2020년 금산면 신촌 및 동강면 노동지구 1,322필지에 대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우리군의 지적불부합지가 크게 해소됨은 물론 토지의 이용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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