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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음식연구회, 보건소에 코로나19 예방물품 후원

기사입력 2020.03.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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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음식연구회, 보건소에 코로나19 예방물품 후원

     

    [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음식연구회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 1백만원 상당의 살균소독제를 시 보건소에 후원했다.

    순천음식연구회는 음식점 30여 개소의 대표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평소 회원 간 정기 모임을 가져 정보교환, 경영방식 등 소통으로 외식업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심각단계로 격상되자 자체 방역소독반을 구성하고 회원업소에 코로나19 예방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최근 경남 소재 코인노래방 확진사례 발생 및 학교 개학 연기에 따라 감염취약지인 코인노래방, 독서실, 대형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60개소에 살균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PC방, 편의점등 500여 곳에 살균소독제를 배부했다.

    신홍식 회장은“코로나19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외식업 등 자영업자의 경기가 회복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영고 순천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순천음식연구회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을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반드시 코로나19 확산을 막아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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