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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추석 명절 소외 계층에 따뜻한 사랑 전달

기사입력 2020.09.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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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여 신뢰받는 해양경찰

    완도해경, 추석 명절 소외 계층에 따뜻한 사랑.jpg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틀간 관할 소외계층에게 직접 찾아가 이웃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완도군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어르신들과 소년소녀 가장들을 대상으로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량파출소는 2019년부터 전 직원이 매달 일정 금액을 모금하여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사랑의 모금운동⌟실천으로 강진군 마량면 하저마을과 완도군 약산면 화성마을에 거주하는 소외 계층 3곳을 찾아가 쌀, 음료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관내 항포구의 어선에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를 실시하여 감염병에 대한 어민들의 불안을 감소시키는 등 대민 봉사 활동을 적극 펼쳤다.

    한편, 박제수 완도해경서장은“올해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해 명절 분위기가 침체된 가운데 그 어느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 계층에게 힘이 전해지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여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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