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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낭장망협회 청정바다 가꾸는 일은 우리 손으로!

기사입력 2021.11.0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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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화읍 해안가 해양 쓰레기 2톤 수거

    완도군낭장망협회,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전개 (2).jpg

    사진>완도군낭장망협회,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은 지난 2015년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를 선포한 후 청정바다를 가꾸는 일에 힘쓰고 있다.


     특히 수산업 종사자 및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29일에는 완도군낭장망협회(회장 김경배) 회원 40여 명이 손길이 닿지 않는 노화읍 해안가(목섬)에 방치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폐스티로폼 130㎥와 폐 어구 등 약 2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낭장망협회 회원들은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 정착을 위해 조업 중 해양 쓰레기 되가져오기 전개 등 깨끗한 바다를 가꾸고 보전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권 혁 해양수산정책과장은 “청정 해역 보전을 위한 청결, 보전·보호·상품화 등 3C 운동 정착은 물론 청정바다 완도, 건강의 섬 완도 이미지 제고하고자 관련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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