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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재경완도군향우회 양광용 회장, 보건의료원에 방한복 기부

기사입력 2021.11.1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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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대응 고군분투하는 의료진, 직원 격려

    前 재경완도군향우회 양광용 회장, 보건의료원에 방한복 기부.jpeg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 약산면 출신 양광용 인터그룹 대표(前 재경완도군향우회장)가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완도군보건의료원의 현장 대응 직원들에게 방한복 117벌(1천5백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양 회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년 9개월여 장기간 동안 현장에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광용 회장은 그간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인 완도군에 있는 노인요양시설, 초·중·고등학교, 다문화 가정 등에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제25회 전남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을 수상했다.


     김선종 보건의료원장은 “그동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양광용 회장님과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분들께 이번 기회를 통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응원에 힘입어 소중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조속히 이행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일상 회복을 위해 군민께 ▲마스크 상시 착용 ▲주기적인 환기·소독 ▲관외 출타 시 적극적 진단검사 ▲각종 모임·행사 시 악수 등 신체 접촉 및 취식 자체 ▲미 접종자 예방 접종 적극 동참 등을 당부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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