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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이장단, 김종식 전 완도군수 흉상 이전문제 일단락

기사입력 2022.12.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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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전 주민 1,500명이 김 전,군수의 공적을 높이 평가


    김종식 전군수 흉상 2022.jpg

     사진> 주민1,500명이 20127월부터 참여하여, 201373일 김종식 전,군수흉상 제막식을 가졌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 청산면 이장단(단장 강상홍)은 지난 1210() 오후2시 청산면사무소 2층 회의장에서 10년전 세운 김종식군수 흉상 이전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한 결과 현, 장소에 그대로 두기로 결정했다.

     

    최근 청산면 이장단 회의에서 흉상 이전문제에 대해 강상홍 청산면 이장단장은 10년전, 세운 김종식 전 군수의 흉상을 이전하자는 논의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한 결과, 당시 추진했던 원로 주민들은 10년전 주민 1,500명이 김 전,군수의 공적을 높이 평가하여 오천원부터, 1만원 등 성의껏 기금을 조성하여 흉상을 세웠는데, 지금에 와서 일부 타지역 정치세력이 이전을 왈가왈부 하는 것은 청산면민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행위로 용납 될 수 없다고 강력하게 이전반대를 밝혔다.

     

    일부 이장은 정치적 문제 및 또 관광객들의 반대 목소리가 커 청산도 이미지가 하락된다고 판단해 이전을 했으면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지만, 대다수 원로들은 강력한 이전반대를 밝혔다.

     

    지난 10년전 주민 1,500명이 기금을 조성해 세운 김종식 전,군수는 청산도를 세계에 알리고,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년간 30만여명이 찾는 섬으로 도약시켜 주민들의 관광 소득증대를 이룬, 공적은 후대 청산면민들이 평가해야 할 사항이며, 일부 관광객들과 타지역 불순 정치세력이 명예훼손을 하는 행태는 청산면 주민들이 공동 대응하여 명예훼손 등 형사처벌과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홍 청산면 이장단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원로 주민 등 의견을 듣고, 김종식 전,군수 흉상 이전문제는 더 이상 거론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기동취재: 石泉김용환 대표기자,발행인>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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