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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실현 다짐…지역별 현안 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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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실현 다짐…지역별 현안 숙의

17개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300명 공동 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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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난 24일 대전 호텔 ICC에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17개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시대위원 공동 연찬회를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청해진농수산신문]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는 지난 24일 대전 호텔 ICC에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17개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시대위원 공동 연찬회를 개최했다.

 

17개 시·도 지방시대위원회는 광주의 경우 이병택 전남대 명예교수, 전남은 조상필 전남연구원 위원이 각각 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연찬회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지방시대 중점 추진 과제와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공통 인식을 바탕으로 중앙과 지방 간의 긴밀한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914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지방시대 선포식에서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제시한 데 이어, 112지방시대 엑스포계기에 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우동기 위원장은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발표를 통해 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 5대 전략과 지방시대위원회의 중점 추진과제를 설명하고, 각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들이 지방주도 균형발전, 책임있는 지방분권의 목표 달성을 위해 확고한 소명의식을 갖고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육·의료·문화 접근성 제고를 통한 지방의 정주 여건 개선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합심해 노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공동 연찬회에서는 지방시대위원으로 구성된 3개 분과위원회별로 지방시대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지방분권형 국가 전환, 농촌공간 재구조화)와 토론 17개 시·도 지방시대위원장들이 처음으로 만나 각 시·도 지방시대위원회의 중점 운영 방향과 지방시대위원회에 대한 제언 등을 논의하는 ·도 지방시대위원회 간담회신안군과 밀양시의 지방시대 사례 특별강연 등이 열렸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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