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완도해경, 졸음 충돌사고 선장 등 5명 검찰송치

기사입력 2024.04.29 17:50
업무상과실선박파괴, 선박안전법위반 등 혐의


경찰마크.jpg

 

[청해진농수산신문] 잠에 취해 배를 자동조타 상태에 두다가 LNG 운반선과 충돌사고를 낸 선장 등 5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29일 완도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업무상과실선박파괴, 선박안전법위반 등 혐의로 화객선 선장 A씨 등 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5t급 화객선 선장 A씨는 지난 217일 완도군 여서도 해상에서 배를 몰다 LNG 운반선과 충돌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한편, 해양경찰의 조사결과 사고당시 A씨는 잠에 취해 자동조타 설정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