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사회봉사단, 고금초에 기부 

▲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사회봉사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사회봉사단은 완도군 고금초등학교에 과학도서와 천체망원경, 3D TV 등 천 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물건을 전달하기 위해 참석한 박호수 연구원은 “많은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과학 꿈나무로 자라나도록 과학 관련 도서를 기부했다며 학생들이 과학 공부를 하는데 도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은 매년 5개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기부하는데 고금초등학교가 선정되었으며 천체만원경과 3D TV 1대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 물품을 전달한 박호수 연구원은 고금초등학교 76회 졸업생이며 부모님은 현재 고금면 농상리에 거주하고 있다.

한편, 고금초등학교 박종태 교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큰 선물을 줘서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되겠다. 특히 천체만원경으로 별을 관찰하면서 우주 개발의 꿈을 갖게 될 것이며, 3D TV 활용과 과학도서 독서를 통해서 과학에 흥미를 더 갖게 될 것이다. 자료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동부 서해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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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21225-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