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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민선6기 완도군수 누가뛰나

기사입력 2013.01.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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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군수 불출마, 18여명 후보 읍면대항 성격 짙어 차기 민선6기 완도군수 누가뛰나
    현군수 불출마, 18여명 후보 읍면대항 성격 짙어


    [청해진신문] 1년6개월 후 실시되는 차기 민선6기 지방선거에 “완도군수 후보에 누가 뛰나”는 여론이 2013년 새해부터 뜨거운 감자로 무르익은 가운데 18명의 자천 타천후보가 읍면대항 성격이 짙어가고 있다.
    민선 5기는 풀뿌리 지방자치 실험장으로 단체장들은 "소통과 섬김"을 강조한 가운데
    지난 2010년 7월1일 민선5기 지방자치시대가 출범했다.
    전국 244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임기 4년의 공식 업무에 들어간지 2년6월에 접어든 가운데 차기 전남 완도군수 선거에 현직 김종식군수가 3선 제한으로 불출마하는 가운데 읍면 및 마을대항의 성격이 짙어져 완도군수 후보가 난립하고 있다는 것.

    다만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지방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초의원과 기초단체장에 대한 정당공천제 폐지에 합의를 봄으로써 차기선거 판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호남지역 특성상 민주당 공천은 곧 당선과 일맥상통하고 있기 때문에 민심도 중요하지만 지역 국회의원들의 의중에 ‘완도군수’가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였으나 차기 민선6기 군수선거에 정당공천제가 폐지될 예정으로 후보들이 난립되고 있는 추세이다.

    본지(청해진신문)에서 취재한 결과 이런 탓인지 알 수는 없으나 출신지별 자천 타천 후보군들은 완도읍 4명으로 법무사출신 A씨, 도의원출신 B씨, 군의원 출신 C씨와 D씨이다,
    노화읍 1명으로 교수출신 A씨이다,
    소안면 1명으로 도청공무원출신 A씨이다 ,
    보길면 1명으로 부군수출신 A씨이다,
    금일읍 1명으로 수협 조합장출신 A씨이다,
    군외면 1명으로 수산전문가 A씨이다,
    신지면 1명으로 수산전문가 A씨이다,
    고금면 2명으로 농협 조합장출신 A씨와 모 사회단체출신 B씨이다,
    약산면 1명으로 부군수출신 A씨이다,
    청산면 2명으로 언론인출신 A씨와 모업체대표 B씨이다,
    금당면 2명으로 변호사출신 A씨와 도의원출신 B씨이다,
    생일면 1명으로 군의원출신 A씨 등이다,

    이 같은 이유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극도로 말을 아끼던 각읍면 출신의 자천, 타천 일부 후보군들은 언론에 출마를 저울질하는 의사를 내비췄다.

    한편, 자천, 타천후보로 알려진 모 후보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할 경우 군수 도전을 배제할 수 없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많은 후보들이 차기 완도군수 후보에 도전의사를 보여 후보 난립으로 이어질 수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사부 정완봉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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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20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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