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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기사입력 2013.03.22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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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의자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노동연구원 출신 첫 장관
    고용률 70% 위한 초석 쌓겠다


       
    ▲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신임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로, 특히 고용과 복지 연계를 강조해왔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의 주요 국정과제인 고용률 70% 달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중산층 확대를 견인할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첫 노동연구원 출신의 장관으로 3월12일 취임한 방하남 장관은 1957년 전남 완도군 고금면 출신으로 서울고와 한국외대 영어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1990년 밴더빌트대학에서 석사학위를, 1995년 위스콘신대(매디슨)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고용의 질 평가’, ‘중장기 노동정책의 비전과 전략’, ‘고령화시대의 노동시장 변화와 노동정책 과제’ 등이 있다.

    1995년부터 18년 동안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연구조정실장, 고용보험센터 소장, 노동시장 연구본부장 등을 거치며 활발한 연구활동을 벌여왔다.

    방하남장관은 2003년 노동부 근로복지정책자문위원, 2008년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으로 참여하며 정책 조언에도 힘써왔다.

    한국사회보장학회와 한국연금학회 회장으로도 선출돼 노후소득보장의 사각지대 해소와 퇴직연금제도의 발전방안에 대해 연구했다.

    한편, 청해진완도출신인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의 취임으로 완도군의 위상이 높아졌으며, 그는 정치색을 띠지 않으며 특정 정당과 관계를 맺은 적이 없는 인물로,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고용·복지 전문위원에 임명됐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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