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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당선자들이여 이젠 상생과 화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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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당선자들이여 이젠 상생과 화합이다.

청해진칼럼]

당선자들이여 이젠 상생과 화합이다.

   
▲ 서해식 도민편집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지방선거는 끝나고 완도군도 6월27일에는 김종식군수의 퇴임식이 거행되고 오는 7월1일은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으로 당선된 신우철군수의 취임식이 예정돼있다.
7월이면 군의회도 도의회도 당선인 중심으로 새틀이 짜지고 새 회기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완도군은 김종식군수가 내리 3선을 하여 정체성을 살려서 군정을 먜끄럽게 잘 운영해 왔다고 본다.
임기말에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개최하여 레임덕을 예방했다는 얘기도 들린다. 아쉬움을 남기고 그는 떠나게 된다. 행정의 달인답게 완도호 선장이 되어 어언 12년을 큰 업적을 남기고 떠날 김종식군수의 역사적 평가는 훗날 이뤄지리라 본다.
건강의 섬 완도 이미지 재고에 성공하여 고향 떠난 젊은이 들이 다시 고향으로 유턴하도록 여건 조성을 해온 군정평가는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노인복지에 관심하여 완도만의 경로복지센터를 100호 이상된 마을마다 건립했던 것은 두고 두고 인구에 회자될 것이다.
이젠 김종식 군수를 떠나 보내면서 새로 취임하는 신우철 군수에게 당부드린다.
같은 당의 연속선상에서 전임군수의 군정마인드를 되살려 단절없는 군정을 이어가기를 기대하는 일부 여론이다. 완도군이 수산군이기에 수산전문가인 신우철군수에게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전복양식장의 오염으로 폐사율이 높다고 하여 그 대책이 필요하고 미역 다시마 생산량도 기대치에 못미치는 상항인 만큼 적극적인 대안마련이 시급하다고 보여진다.
신우철 군수는 5백만 관광시대를 공약했다. 완도동부권인 금당과 생일도는 천헤의 관광자원이다. 얼마든지 제2의 청산도 처럼 만들 수 있다. 특히 약산에서 금일로 금당으로 금산으로 이어지는 연륙 연도화 사업을 조기에 착공되도록 국도승격을 말어 부쳐야한다.
생일괴 금일간의 1km미만의 연도교 가설사업을 우선시하여 추진해주기를 당부 드린다.
청산도에는 지난해 37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곳으로 기존인구 2,000여명에 150배가량의 인파가 다녀간 곳에 대형택시 변경인가는 상식적으로도 당연한 이치라는 지적이다.
전국자치단체에서 300여대의 대형택시를 변경인가 한 것처럼 완도군도 타시군의 선진교통정책을 배워서 주민과 관광객이 6명의 가족이 2대를 불러야하는 택시를 1대의 대형택시 9인승으로 편리하게 이용토록 마인드를 개선해야 한다.
인근 전남권의 신안군의 흑산도 개인택시9대, 도초택시1대. 동양택시4대, 여수시 남면택시2대, 거문도택시2대, 경호택시1대 및 목포시 개인택시 1대 등 주민과 관광객의 편리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새 군수는 해결해야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군민화합과 상생의 정신이다. 갈등 구조를 혁파하고 따뜻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갈수록 소득격차로 빈부차이가 심화되는 한국사회를 보면서 퇴적된 적폐를 해소하지 않고서는 한국의 미래는 어둡다는 것이 사회학자들의 공통된 인식이다.
초고령화 사회에 출산율 세계 최하위가 부끄럽고 자살율과 이혼율이 OECD국가중에 최상위인 것은 우리나라가 벼랑끝에 서있는 형국이 아닌가 우려된다.
최상위층과 기득권층이 더많이 누리고 더 많은 권세와 지위를 누릴려 든다면 보통사람들은 박탈감에 갈등구조의 골만 깊어질 것이다.
이른바 관피아 법피아 해피아 등 요즈음 유행하는 신조어에 묻어나는 구조적 적폐를 도려내어 서로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
완도군 8백여 공직자들도 일신하여 군민에게 봉사와 사랑으로 눈높이 군정을 펼치는데 새 군수와 함께 노력해 가기를 간절히 기대하는 바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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